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오늘(17일)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을 출산한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에게 "축하드리고 아이도 축복한다"고 인사를 건넸습니다.
한 의장은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사유리 씨가 정자 기증으로 분만했다. 자발적 비혼모가 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의장은 "아이가 자라게 될 대한민국이 더 열린 사회가 되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국회가 그렇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