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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남녀의 사랑법’ 지창욱, 낭만 가득 로맨티스트 변신
입력 2020-11-17 10: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도시남녀의 사랑법 지창욱이 솔직하고 뜨거운 로맨티스트로 돌아온다.
오는 12월 공개 예정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극본 정현정 정다연, 연출 박신우) 측은 최근 낭만과 열정으로 가득한 건축가 박재원으로 완벽 변신한 지창욱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솔직하고 뜨거운 그의 매력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다. 빠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사랑법이 다채로운 도시 풍경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
시즌제로 제작되는 ‘도시남녀의 사랑법 그 첫 번째 이야기는 ‘나의 사랑스러운 카메라 도둑이라는 부제로 포문을 연다. ‘또 다른 나를 꿈꾸며 행복과 사랑을 찾아 순수의 일탈을 즐기는 도시남녀. 자신의 삶에 누구보다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부딪칠 줄도 아는 이들의 ‘찐연애담이 공감을 불어넣는다.

새로운 캐릭터를 만난 지창욱의 연기 변신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색으로 녹여내며 ‘로맨스 치트키로 활약해온 지창욱. 공개된 사진 속, 뜨거운 열정을 가진 박재원에 완벽 동화된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일상의 곳곳을 촬영하며 낭만 가득한 하루를 보내는가 하면, 그림에 몰두한 듯한 섬세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취미 수집이 취미일 정도로 삶에 열정적인 박재원. 그의 다채로운 일상이 벌써부터 기대를 자아낸다. 이를 그려내는 지창욱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완벽한 비주얼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다.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지창욱의 연기 내공이 빛을 발한다.
지창욱은 솔직하고 열정 넘치는 건축가 박재원을 맡아 여심 저격에 나선다. 박재원은 도시의 골목을 사랑하는 낭만가이자, 쉬지 않고 취미를 즐기는 뜨거운 남자다. 사랑에도 열정적으로 몰입하는 로맨티스트인 그는 일 년 전 자신의 마음을 빼앗고 한여름 밤의 꿈처럼 사라진 ‘카메라 도둑(?) 그녀를 잊지 못하고 있다.
지창욱은 일과 사랑에 뜨거운 박재원의 매력을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풀어낼 전망이다. 만남 자체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김지원과의 역대급 로맨틱 시너지 역시 ‘도시남녀의 사랑법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한편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오는 12월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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