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유리, 자발적 비혼모 소감 “결정 쉽지 않았지만 부끄럽지도 않아”(전문)
입력 2020-11-17 00:59 
사유리 출산 사진=사유리 SNS
방송인 사유리가 ‘자발적 비혼모가 된 소감을 밝혔다.

사유리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되었다”며 모든 사람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을 위해서 살겠다”라고 적었다.

이어 영어로 미혼모가 되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지만, 부끄러운 결정도 아니다. 나를 자랑스러운 어머니로 만들어준 아들에게 감사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가상 연애 상대였던 이상민은 축하해”라는 글로 축하해 줬다.


이날 KBS는 사유리가 지난 4일, 일본 한 정자은행에 보관돼 있던 이름 모를 한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이하 사유리 입장 전문.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을 위해서 살겠습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