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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선발대회` 비투비 금도끼 은도끼, 시작부터 화려 "브랜드 앰배서더가 꿈"
입력 2020-11-16 22:44 
Mnet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부캐선발대회' 비투비 서은광 이창섭이 '금도끼 은도끼' 부캐로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Mnet '부캐선발대회' 비투비 멤버 서은광, 이창섭이 '금도끼 은도끼' 부캐로 등장해 시작부터 요란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금도끼 은도끼'는 부캐릭터로 활약한 바가 있다. 금색, 은색 쫄쫄이를 입고 놀라운 노래 실력을 선보였던 것. 이에 은도끼는 "제가 군입대를 하는 바람에, 창섭이가 군입대를 하는 바람에 이 노래로 활동을 하지 못했다"며 노래에 얽힌 비화를 밝혔다. 유세윤은 "2년 전 노래면 유행이 지난거 아니냐"고 물었고, 금도끼 은도끼는 "그 때는 애매했지만 지금은 이해할 수 있게됐다"며 재치있게 답했다.
금도끼 은도끼의 희망사항은 명품 브랜드 앰베서더. 두 사람은 명품 브랜드를 언급했고, 금도끼는 명품 브랜드에 참석했던 사진이라고 소개하며 "실제로 있었다. 원래 하얀 바닥엔 그림자가 없다."며 합성 논란을 잠재우려고 애썼다. 또한 은도끼는 광고주에게 어필하고 싶은 노래를 선보이겠다며 명품 발라드를 불렀다.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내 MC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더욱 더 웃음을 안겼다.
한편 '부캐선발대회'는 각 분야의 다양한 사람들이 '부캐'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신인 MC 아리송해를 시작으로 수현 OPPA, 금도끼 은도끼, QDR 등의 부캐들이 등장한다. 매주 화요일 저녁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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