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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최예빈, 입학식 독창 무대 올랐다→ 김소연, 엄기준과 ‘뒷거래’ 성사
입력 2020-11-16 22: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펜트하우스 최예빈이 독창 무대에 섰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주동민 연출, 김순옥 극복)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이 딸 하은별(최예빈 분)을 입학식의 독창 무대에 세웠다.
이날 주단태(엄기준 분)의 쌍둥이 석훈(김영대 분) 석경(한지현 분) 남매가 입학식에서 대표로 선서를 했다. 이에 1학년 입학 예정 학생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합창에 나섰다.
이때 윤희(유진 분)는 딸 로나(김현수 분)와 뒤늦게 식장에 들어섰지만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 로나는 자신이 독창을 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사람들이 가로막았다.

하지만 규진(봉태규 분)은 은별이가 왜 중앙이냐”고 석경 대신 은별이 독창하게 된 점을 이상하게 여겼다. 예비1번 로나가 독창에 서기로 한 상황.
한편, 수련(이지아 분)은 드레스를 맞추러 갔다가, 석경이 감기 때문에 무대에 오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또한 은별이 입을 드레스는 과거 서진이 청아예고 졸업 공연에서 입은 드레스를 리폼했다. 수련은 이 모두 서진의 계획임을 알아챘다.
서진은 쌍둥이의 부정 답안지를 단태에게 보여주며, 석경에게 독감을 핑계로 자신의 딸 은별을 독창 무대에 세운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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