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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정유진, 미니앨범 발표…김호중 ‘살았소’ 작곡가 참여
입력 2020-11-16 17: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가수 정유진이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유진의 미니앨범 ‘오늘부터 1일이 공개된다.
미니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인 ‘오늘부터 1일은 정유진의 애절하면서도 폭발하듯 쏟아내는 고음이 인상적인 곡으로, 이별의 고통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오늘부터 1일은 김호중의 ‘살았소부터 워너원 ‘술래, 이우 ‘이별행동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MOT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박정욱과 작곡가 김준일이 참여해 완성도도 더했다.

이외에도 이번 미니앨범에는 ‘러브 시그널, ‘DM(매일이 선물), ‘모든 게 내 얘기 같아, ‘별 세는 밤, ‘Fly High(플라이 하이), ‘너에겐 쉽고 나에겐 어려운 일 등 총 일곱 개의 트랙이 수록, 정유진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까지 느낄 수 있다.
현재 MBN ‘미쓰백을 통해 남다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유진은 인생곡 ‘투명소녀의 주인공이 되어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눈도장을 톡톡히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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