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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이준영, 고양이 보살피는 다정남 `훈훈`
입력 2020-11-16 17: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서 이준영이 고양이를 보살피는 다정남 면모를 보여준다.
16일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극본 창작집단 송편, 연출 오미경, 제작 코너스톤픽쳐스) 측은 정국희(이준영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국희는 햇살이 밝게 비추는 어느 오후, 길거리를 헤매는 검은 고양이를 돌보고 있다. 고양이에게 사료를 챙겨주고, 자연스럽게 고양이를 쓰다듬는 정국희의 모습에서 순수함과 다정함이 느껴진다. 사람은 물론 고양이까지 무장해제시키는 정국희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극중 정국희는 길냥이들을 챙기는 마음 따뜻한 소방관이라고. 위 장면 역시 정국희가 길을 잃은 고양이를 챙겨주는 것으로, 정국희 캐릭터를 가장 잘 보여주는 장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제작진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남자 주인공 정국희의 이야기가 더욱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순수한 소방관이자 스마트폰 없이도 불편함 따위 느끼지 않는 레트로남 정국희. 이준영은 햇살 같은 미소,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작품 및 캐릭터를 향한 남다른 애정과 성실함으로 정국희 캐릭터의 매력을 담아냈다. 그가 앞으로 송하윤과 보여줄 연상연하 로맨스 케미, 여심을 저격할 특별한 매력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17일 오후 10시 40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이에 앞서 오늘(16일) 오후 10시 40분 MBC에서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1회를 한 번 더 만나볼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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