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주 후 하루 400명"…수도권 1.5단계 내일 발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200명 대를 기록하자, 방역당국은 2~4주 뒤에는 일일 확진자가 400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정부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의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19일부터 1단계에서 1.5단계로 올리기로 잠정 결정하고 내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구조조정 없어"
정부와 산업은행은 한진칼에 8천억 원을 투입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을 추진합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구조조정은 없다고 밝혔지만 두 회사의 노조는 고용 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며 통합 결정에 반발했습니다.
▶ 최고금리 20%로 낮춰…서민금융은 확대
정부가 내년 하반기부터 법정 최고금리를 연 24%에서 연 20%까지 인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저소득·저신용층의 이자 부담이 매년 4천830억 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저신용 취약계층을 위한 서민금융상품은 연간 2천7백억 원 넘게 확대할 방침입니다.
▶ 리질리언스호 발사 성공…민간 우주여행 '성큼'
미국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운 '리질리언스호'를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쏘아 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리질리언스호'가 6개월 뒤 무사히 귀환하면 민간이 주도하는 우주왕복 비행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200명 대를 기록하자, 방역당국은 2~4주 뒤에는 일일 확진자가 400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정부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의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19일부터 1단계에서 1.5단계로 올리기로 잠정 결정하고 내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구조조정 없어"
정부와 산업은행은 한진칼에 8천억 원을 투입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을 추진합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구조조정은 없다고 밝혔지만 두 회사의 노조는 고용 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며 통합 결정에 반발했습니다.
▶ 최고금리 20%로 낮춰…서민금융은 확대
정부가 내년 하반기부터 법정 최고금리를 연 24%에서 연 20%까지 인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저소득·저신용층의 이자 부담이 매년 4천830억 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저신용 취약계층을 위한 서민금융상품은 연간 2천7백억 원 넘게 확대할 방침입니다.
▶ 리질리언스호 발사 성공…민간 우주여행 '성큼'
미국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운 '리질리언스호'를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쏘아 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리질리언스호'가 6개월 뒤 무사히 귀환하면 민간이 주도하는 우주왕복 비행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