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악뮤 이찬혁 “이수현 SNS 언팔, 일 그렇게 커질 줄 몰라”
입력 2020-11-16 13:37  | 수정 2020-11-16 16: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남매듀오 악뮤(AKMU) 이찬혁이 동생 이수현의 SNS를 언팔로우 한 것에 대한 해명을 내놨다.
악뮤(이찬혁, 이수현)는 16일 오후 1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싱글 ‘해프닝(HAPPENING)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날 이찬혁은 SNS 언팔 사건에 대해 일이 그렇게 커질지 몰랐다. 제가 동생 팔로우를 해제했는데, 그게 기사가 나면서 불화설로 번져서 깜짝 놀랐다. 사실은 아무 생각 없이 한거고,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맞는 팔로우들을 하고 싶어서 그런 것뿐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이수현은 저도 기사를 통해 알았다. 저희는 아무런 싸움이 없었고 평화롭게 지냈다. 오빠가 언팔 했다는 소식 들었을 때도 아무 느낌이 없었다. 원래 남매들끼리 팔로우 안하지 않나”라고 웃었다.
한편 악뮤의 컴백은 정규 3집 '항해' 이후 약 1년 2개월 만으로, 신곡 ‘해프닝은 이별의 감정을 담은 전작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의 연장선상에 있는 곡이다. 이찬혁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