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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자옥 6주기…여전히 미소가 그리운 따스했던 ‘꽃누나’ [M+이슈]
입력 2020-11-16 13:19 
故 김자옥 6주기 사진=사진공동취재단
故 김자옥의 6주기가 오늘(16일) 돌아왔다.

지난 2014년 11월 16일 故 김자옥은 7년 간의 암투 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63세.

당시 고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연예계는 물론 대중들도 충격에 빠졌다.

故 김자옥은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 ‘압구정 종갓집 ‘굳세어라 금순아 ‘내 이름은 김삼순 ‘커피프린스 1호점 ‘지붕 뚫고 하이킥 ‘오작교 형제들, 영화 ‘상처 ‘가을비 우산 속에 ‘동갑내기 과외하기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1996년에는 히트곡 ‘공주는 외로워를 발매해 친근한 매력을 자랑했으며,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에서 암 투병 사실을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고인의 남편 오승근은 방송 등에 출연하며 아내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여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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