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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밴드’ 이만기, 프로급 입담+흥 충만 트롯 ‘만능 매니저’
입력 2020-11-16 12:39 
사진=KNN ‘청춘밴드’ 캡처
방송인 이만기가 ‘청춘밴드를 이끄는 만능 매니저로 활약했다.

지난 15일 오전 KNN 특집 5부작 ‘거리두기 공연 프로젝트 ‘청춘밴드(연출 이하 ‘청춘밴드) 2부가 방송됐다.

이날 멤버들과 함께 사연 주인공들을 직접 만나러 간 매니저 이만기는 벼 수확에 자신감을 보이며 손수 시범을 보이는 등 일손 돕기에 앞장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이만기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을 주민들을 위해 ‘사랑은 나비인가 봐를 열창했고,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무대에 씨름만 잘 하는 줄 알았더니 노래도 잘 한다”며 극찬을 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평소 구수한 사투리와 정감 있는 매력으로 탁월한 예능감을 자랑한 이만기는 뛰어난 입담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는가 하면, 사연 주인공들의 리얼한 인생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소통형 MC으로 활약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도 받고 있다.

매니저 이만기를 비롯한 홍경민, 알리, 신유, 박구윤, 김용진, 요요미, 나태주 등 믿고 듣는 뮤지션들의 특별한 힐링 음악 선물 ‘청춘밴드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KNN을 통해 방송되며, 유튜브 채널 ‘캐내네 뮤직에서 실시간 시청 및 다시보기로 만나볼 수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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