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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공공의 적` 이후 광고 한 편도 못 찍었다"(`라디오쇼`)
입력 2020-11-16 11: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이성재가 영화 '공공의 적'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16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배우 이성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성재는 "영화 '공공의 적'에서 악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는 DJ 박명수의 말에 "맞다. 아직도 그 작품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라고 회상했다.
DJ 박명수가 "그 작품을 하고 광고가 전혀 안 들어왔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맞다. 전혀 안 들어왔다. 그런데 그 때 감독님이 '몇 년간 CF 안 들어올 거다'라고 했었다"고 밝혔다.

악역을 맡았던 이유를 묻자 "평소엔 일탈을 못 하니까. 영화 속에서 일탈이 재미있을 것 같았다"고 영화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한편, 박명수와 이성재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개뼈다귀'에서 '70년생 개띠'의 끈끈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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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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