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중앙지검 외부업체 직원 코로나19 확진…47명 자가격리 들어가
입력 2020-11-16 10:52 
서울중앙지검을 다녀간 외부 업체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2일, 13일 이틀간 청사 10층을 다녀간 복사기 수리업체직원 1명이 14일 밤늦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검은 1차 접촉자 8명과 2차 접촉자 39명 등 총 47명에 대해 즉시 자가격리 조치를 했고, 사무실 등 관련 공간은 긴급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1차 접촉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등에 따라 필요한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임성재 기자 / limcastl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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