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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심진화♥김원효, 달콤살벌 일상 첫 공개 [M+TV인사이드]
입력 2020-11-16 09:59 
1호가 심진화 김원효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개그맨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와의 특급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김원효는 지난 15일 밤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심진화와 함께 개그맨 7호 부부로 출연했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등장부터 러브스토리를 비롯한 자신들만의 외계어 등을 공개하며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VCR 속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여태껏 개그맨 부부에게는 볼 수 없었던 잉꼬부부다운 모습을 보인 것도 잠시, 김원효가 맞춰 놓은 알람 때문에 심진화가 강제 기상하며 달콤살벌한 아침을 맞이했다.


잠에서 깨어난 김원효는 35분간의 샤워에 이어 7단계 스킨케어까지 긴 모닝루틴을 선보였으며, 뷰티 크리에이터 못지않은 깨알 뷰티 팁까지 공개해 자기관리의 끝판왕의 면모를 발산했다.

김원효는 식사 중에도 애견 콘텐츠부터 부부 콘텐츠까지 개인방송에 대한 끝없는 아이디어를 쏟아냈으며, 생산적인 삶을 살고 싶다.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는 해보고 싶다”며 열정을 불태웠지만 심진화는 지친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김원효는 아내 바보 면모와 남다른 입담, 유쾌한 리액션으로 존재감까지 잊지않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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