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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로또 당첨자 등장...멤버 전원 저녁식사 성공
입력 2020-11-16 09: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1박 2일'에 로또 1등 당첨자가 등장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여섯 멤버들의 운을 확인해 보는 '운수대통 복불복 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저녁식사 미션으로 개심리 마을의 '진짜' 로또 1등 당첨자를 맞히는 '로또 1등을 찾아라' 진실게임 복불복을 했다.
멤버들은 조구식 이장, 김성수 씨, 이성수 씨 중 로또 1등을 찾기 위해 꿈 이야기, 심층 QnA 등 다양한 추리전을 이어나갔다.

여러가지 추리전을 끝낸 후 멤버들은 김성수 씨를 최종 선택, 미션에 성공해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김성수 씨가 로또 1등 당첨자인 사실이 밝혀진 후 멤버들은 궁금했던 점을 질문했다.
김선호가 "당첨 당시 기분이 어땠냐"고 묻자, 김성수 씨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 혹시 틀렸을까봐 두 번 검색해 확인했다"고 답했다.
이어 김성수 씨는 "착하게 살아야 운이 따라온다. 로또 당첨 전에는 119 구조대에 10년 정도 근무했다"고 밝혔고, 멤버들은 "그래서 복을 받은 것이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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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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