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6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800원(2.85%) 오른 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삼성전자는 6만53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앞서 지난 13일에도 삼성전자는 6만32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 9조4000억원의 실적부진 예상에도 불구하고 내년 실적 개선 전망은 중장기 투자 매력을 확대시키고 있어 4분기 실적부진을 비중확대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고득관 기자 kd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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