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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X임수정X이솜, 로코 ‘싱글 인 서울’ 크랭크인[공식]
입력 2020-11-16 08: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이동욱 임수정 이솜 '싱글인 서울'이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했다.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은 혼자여서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인 게 괜찮지 않은 유능한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이동욱은 잘 나가는 논술강사이자, ‘혼자여서 좋아. 자기를 사랑하는 게 제일 현명해를 전하는 싱글 예찬의 포스트로 SNS에서 파워 인플루언서, 그래서 '싱글 인 서울'이란 책의 저자를 제안받는 ‘영호를 연기한다.
임수정은 책을 사랑하는 탁월한 능력자, 매사 에둘러 가지 않고 직진하지만 일상과 연애에 대한 촉은 꽝인 편집장으로 ‘싱글 인 서울의 저자인 영호를 만나게 되는 ‘현진을 연기한다. 드라마 '검블유' 특별출연으로 잠깐 만났던 이동욱과 임수정의 제대로 된 호흡 또한 기대 포인트다.
이솜은 베일에 싸인 베스트셀러 작가를 연기한다. 이 밖에 SNS를 보고, 영호에게 ‘싱글 인 서울의 저자를 제안하는 출판사 사장 ‘진표 역에 장현성, 편집자 출신의 독립서점 주인이자 진표의 파트너로 현진의 막역한 선배 ‘경아 역에는 김지영이 출연한다. 이미도가 현진과 함께 일하는 편집팀 고참 직원인 ‘윤정으로, 이상이가 명문대 출신으로 선하지만 눈치 없고 해맑은 인턴 직원 ‘병수로 출연한다. 또한 지이수가 책보다 회식을 더 사랑하는 것 같은 ‘예리를 맡아 편집팀의 예사롭지 않은 라인업을 완성했다.
'싱글 인 서울'은 11월 14일 크랭크인 후, 약 3개월간의 촬영을 이어간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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