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채무 "두리랜드 빚 160억 정도, 계속 운영하는 이유는…" (미우새)
입력 2020-11-16 08: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임채무가 '두리랜드'로 인한 빚이 160억원에 달한다고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김희철이 가수 산다라박, 배우 이호철 등과 임채무가 운영하는 놀이동산 두리랜드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철은 두리랜드에서 임채무를 만났다. 임채무는 "89년도시작해서 90년에 오픈했는데, 그때 빚이 40억 정도 안고 시작했다"며 "지금 정확히 한 160억"이라고 두리랜드로 인한 빚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희철은 "이상민 형은 아무 것도 아니다"고 놀라워하며 "160억이면 땅을 팔면 되지 않느냐"면서 엄청난 빚에도 두리랜드를 운영하는 이유를 물었다.
이에 임채무는 "삶의 스타일이다. 배는 고파도 아이들 노는 모습 보면 좋고 재밌다. 고민 없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나도 고민 없어진다"고 답했다.
shinye@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