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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차은우 “현실적 부분 고민 多…하루만 이승기로 살고파”
입력 2020-11-15 18:48 
‘집사부일체’ 차은우 이승기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캡처
‘집사부일체 차은우가 하루만 이승기로 살아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의 리뉴얼 하우스에 방문한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만약 하루를 이 사람으로 살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이야기를 했다.

차은우는 드라마 촬영, 아스트로 활동 등을 하면서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 많이 고민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쑥스럽고 부끄러울 수 있는데 나는 같은 색 옷을 입은 승기형을 이야기했다”라고 밝혔다.

양세형은 승기가 되고 싶다고?”라고, 김동현은 무슨 뜻이야?”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차은우는 저 형도 나처럼 데뷔했을 때 고민이 무엇이었을까. 고민이 있으면 비슷한 케이스를 겪었던 사람들이 어떻게 이겨나갔을까, 그 사람보다 더 잘 극복해나갈 수 있을까 고민한다”라며 그런 부분에 대해 생각하다보니 이 질문을 들었을 때 가까이 있는 사람이 떠올랐다”라고 답했다.

이승기는 뿌듯함을 드러내며 나 잘 살았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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