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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은 연예인”...현각스님 날선 비판에 남산뷰 자택 ‘관심↑’
입력 2020-11-15 16: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푸른 눈의 수행자로 유명한 현각스님이 혜민스님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현각스님은 15일 자신의 SNS에 혜민스님의 사진과 함께 속지 마! 연예인 뿐이다”라며 일체 석가모니의 가르침 전혀 모르는 도둑놈뿐이야”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팔아먹는 지옥으로 가고 있는 기생충뿐이야”라고 더욱 강도를 높였다.
현각스님은 또 다른 게시글에서 서울 도심 집에서 명상하는 혜민스님의 방송장면을 공유하며 그는 단지 사업자·배우뿐이다. 진정한 참선하는 경험이 전혀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간 무소유를 강조하며 인기를 모았던 혜민스님은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 남산이 한 눈에 보이는 서울 도심 자택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혜민스님은 절이 아닌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자택에서 생활하고, 명상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스타트업 기업에 출근하는 등의 모습으로 무소유가 아닌 ‘풀소유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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