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AKMU의 컴백이 단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라던 AKMU의 노래에 공감했던 음악팬이라면 이들 신곡 'HAPPENING'은 그 연장선상에 놓인 곡이어서 또 다른 의미의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에 AKMU의 세 번째 싱글 'HAPPENING' D-1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 가장자리 필름카메라를 떠올리게 하는 프레임과 앞서 티저를 통해 공개된 적 있는 'HAPPENING' 간판을 거미줄이 에워싸고 있는 이미지가 인상적. 오랜 시간의 흐름과 그에 따른 감정 변화를 암시하는 듯한 포스터다.
YG는 이번 싱글 'HAPPENING'에 대해 "AKMU가 정규 3집 '항해'의 다음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펼치기 전,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 감정을 담은 곡"이라며 "앞으로 AKMU가 들려줄 아름다운 서사의 자연스러운 전개를 위한 장치이자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하는 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믿고 듣는 음원 강자'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AKMU인 만큼 가요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사전 프로모션 콘텐츠만으로 AKMU의 독창적 음악 세계와 감성이 연일 화제를 모으며 저력을 증명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티저와 밴드 라이브 세션 버전 샘플러 영상은 'HAPPENING'의 서정적인 멜로디 및 가사 일부를 들려줘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AKMU의 ‘HAPPENING 음원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AKMU는 컴백 1시간 전인 16일 오후 5시부터 네이버앱의 라이브 콘텐츠 서비스 NOW.의 #OUTNOW를 통해 라이브 컴백쇼를 진행, 팬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한편 AKMU가 지난해 발표한 정규 3집 '항해'는 대중적 인기뿐 아닌 음악적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 앨범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당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올킬', 장기 집권한데 이어 1년이 훌쩍 지난 현재까지도 멜론 일간 순위 20위권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trdk0114@mk.co.kr
AKMU의 컴백이 단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라던 AKMU의 노래에 공감했던 음악팬이라면 이들 신곡 'HAPPENING'은 그 연장선상에 놓인 곡이어서 또 다른 의미의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에 AKMU의 세 번째 싱글 'HAPPENING' D-1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 가장자리 필름카메라를 떠올리게 하는 프레임과 앞서 티저를 통해 공개된 적 있는 'HAPPENING' 간판을 거미줄이 에워싸고 있는 이미지가 인상적. 오랜 시간의 흐름과 그에 따른 감정 변화를 암시하는 듯한 포스터다.
YG는 이번 싱글 'HAPPENING'에 대해 "AKMU가 정규 3집 '항해'의 다음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펼치기 전,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 감정을 담은 곡"이라며 "앞으로 AKMU가 들려줄 아름다운 서사의 자연스러운 전개를 위한 장치이자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하는 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믿고 듣는 음원 강자'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AKMU인 만큼 가요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사전 프로모션 콘텐츠만으로 AKMU의 독창적 음악 세계와 감성이 연일 화제를 모으며 저력을 증명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티저와 밴드 라이브 세션 버전 샘플러 영상은 'HAPPENING'의 서정적인 멜로디 및 가사 일부를 들려줘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AKMU의 ‘HAPPENING 음원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AKMU는 컴백 1시간 전인 16일 오후 5시부터 네이버앱의 라이브 콘텐츠 서비스 NOW.의 #OUTNOW를 통해 라이브 컴백쇼를 진행, 팬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한편 AKMU가 지난해 발표한 정규 3집 '항해'는 대중적 인기뿐 아닌 음악적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 앨범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당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올킬', 장기 집권한데 이어 1년이 훌쩍 지난 현재까지도 멜론 일간 순위 20위권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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