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월 결산법인 배당금 지난해보다 31.7% 감소
입력 2009-06-04 15:50  | 수정 2009-06-04 15:50
경기 침체에 따른 기업들의 배당 축소로 3월 결산법인의 현금배당액이 지난해보다 30% 이상 급감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3일 현재 현금배당을 공시한 3월 결산법인 54개사 가운데 2년 연속 현금배당을 하는 업체는 33개사로 나타났으며, 현금배당 총액은 지난해보다 31.7% 줄어든 7천 278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평균 주당 배당금도 514원으로 지난해 672원보다 23.5%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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