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도 코로나19 45명 추가 확진…감염경로 불명 22% 불안 지속세
입력 2020-11-15 10:32  | 수정 2020-11-22 11:03

경기도는 어제(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명 추가돼 15일 0시 기준 5천956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41명, 해외 유입 4명입니다.

이달 들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1주간 도내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40.6명으로 직전 1주(1∼7일·33.0명)보다 7.6명 증가해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평 보습학원 관련해서는 3명이 추가로 확진돼 도내 관련 누적 확진자가 22명에 달했고, 오산 메디컬요양병원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돼 도내 관련 확진자는 43명으로 늘었습니다.


군포 남천병원 및 안양 어르신세상만안센터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 총 68명이 됐습니다.

이밖에 수도권 중학교 및 헬스장 관련 1명(도내 누적 22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산발적 감염 사례는 고양·용인·안산 등 9개 시에서 19명(신규 확진의 42.2%)이 나왔습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의정부·남양주 등 5개 시에서 6명(22.2%)이 발생했다습니다.

도내 코로나19 치료병원 병상 가동률은 45.1%,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41.0%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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