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휴스턴 로켓츠, 러셀 웨스트브룩에 이어 제임스 하든까지 트레이드를 생각중이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LA클리퍼스 담당 기자이며 'ESPN' '포브스' 등에 기고하고 있는 파보드 에스나샤리 기자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휴스턴이 넷츠와 하든 트레이드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양 측은 하든과 맞출 수 있는 트레이드 카드를 놓고 논의중인데 스펜서 딘위디, 캐리스 르버트, 타우린 프린스, 자렛 앨런 등이 후보로 논의되고 있다.
만약 양 팀이 트레이드에 합의할 경우, 트레이드 금지 조치가 해제되는 11월 23일에는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든이 만약 브루클린으로 이적할 경우, 브루클린은 부상에서 돌아오는 카이리 어빙, 케빈 듀란트와 한 팀이 되면서 우승후보급 전력을 갖추게 된다.
휴스턴은 현재 격변기를 맞이하고 있다. 시즌 종료 이후 마이크 댄토니 감독, 대릴 모리 단장이 팀을 떠나면서 변화가 예고됐다. 팀의 주축인 하든과 러셀 웨스트브룩은 트레이드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두 선수는 에이전트, 구단 프런트 등과 대화를 통해 팀의 방향에 대한 우려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웨스트브룩이 팀의 공격 스타일에 불만을 제기하며 트레이드를 요구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까지 나왔다. 최소한 둘 중 한 명은 휴스턴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휴스턴 로켓츠, 러셀 웨스트브룩에 이어 제임스 하든까지 트레이드를 생각중이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LA클리퍼스 담당 기자이며 'ESPN' '포브스' 등에 기고하고 있는 파보드 에스나샤리 기자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휴스턴이 넷츠와 하든 트레이드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양 측은 하든과 맞출 수 있는 트레이드 카드를 놓고 논의중인데 스펜서 딘위디, 캐리스 르버트, 타우린 프린스, 자렛 앨런 등이 후보로 논의되고 있다.
만약 양 팀이 트레이드에 합의할 경우, 트레이드 금지 조치가 해제되는 11월 23일에는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든이 만약 브루클린으로 이적할 경우, 브루클린은 부상에서 돌아오는 카이리 어빙, 케빈 듀란트와 한 팀이 되면서 우승후보급 전력을 갖추게 된다.
휴스턴은 현재 격변기를 맞이하고 있다. 시즌 종료 이후 마이크 댄토니 감독, 대릴 모리 단장이 팀을 떠나면서 변화가 예고됐다. 팀의 주축인 하든과 러셀 웨스트브룩은 트레이드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두 선수는 에이전트, 구단 프런트 등과 대화를 통해 팀의 방향에 대한 우려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웨스트브룩이 팀의 공격 스타일에 불만을 제기하며 트레이드를 요구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까지 나왔다. 최소한 둘 중 한 명은 휴스턴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