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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탄소년단 RM "선우정아 `도망가자` 너무 좋아"
입력 2020-11-14 18: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방탄소년단 RM이 선우정아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프로듀서 피독 편'으로 꾸며졌다. 피독은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수석 프로듀서. '프로듀서 피독 편'은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의 히트곡들로 꾸며졌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선우정아, 군조, 손승연, 송소희, BAE173, 육중완밴드가 출연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수석 프로듀서인 피독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VCR로 찬조 출연했다. 방탄소년단 RM은 선우정아가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도망가자'를 정말 좋게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뷔는 "(선우정아의 무대가) 제일 기대가 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선우정아는 방탄소년단이 제일 좋아하는 가수"라고 극찬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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