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필리핀 해외원정 도박 알선 적발
입력 2009-06-04 14:49  | 수정 2009-06-04 19:08
국내 카지노에서 돈을 잃은 고객들에게 해외원정 도박을 알선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해외원정 도박을 알선한 혐의로 32살 송 모 씨를 수배하고 실제로 도박을 한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송 씨는 이미 구속된 30살 정 모 씨와 함께 원정도박을 알선한 뒤 해당 카지노로부터 이들이 잃은 돈의 10%를 수수료로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