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 수술 잘 됐다…재활 잘 합시다♥" [전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의 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14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모두 걱정 해 주셔서 감사 드려요. 수술은 잘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권상우의 사진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오래 전 다친 발목. 그 후 영화 ,드라마 촬영에 어느 때던 최대한 스턴트 배우분들의 도움을 뒤로 하고 당신의 열정을 못 말렸지만. 조금씩 쌓이다 보니 한번에 신호가 오네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도움을 받을 때가 된거 같아, 여보. 건강을 지켜야 더 오래오래 하고 싶은 배역을 할 수 있겠죠? 화이팅입니다. 드라마 영화 지장 없게 촬영 잘 하구 재활도 잘 합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권상우가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촬영 중 부상을 당해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아킬레스건 파열 진단을 받았다. 권상우는 12일 오른쪽 다리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았다.
한편 권상우는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손태영 SNS글 전문>
모두 걱정 해 주셔서 감사 드려요. 수술은 잘 되었습니다. 오래 전 다친 발목. 그 후 영화 ,드라마 촬영에 어느 때던 최대한 스턴트 배우분들의 도움을 뒤로 하고 당신의 열정을 못 말렸지만. 조금씩 쌓이다 보니 한번에 신호가 오네요. 이제는 도움을 받을 때가 된거 같아, 여보ㅜ ㅜ
건강을 지켜야 더 오래오래 하고 싶은 배역을 할 수 있겠죠?^^ 화이팅입니다~~~ 드라마 영화 지장 없게 촬영 잘 하구 재활도 잘 합시다♡ #날아라개천용 대사 잘 외우고^^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