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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강성연♥김가온, 오늘(14일) 방송 끝으로 하차
입력 2020-11-14 07: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강성연 김가온 부부가 오늘(14일) 방송을 끝으로 ‘살림남2을 떠난다
이날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강성연 김가온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김가온은 가족들과 함께 후배가 운영하는 충남 홍성의 농가를 찾았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알콩달콩한 농촌 체험도 잠시 김가온은 후배와 함께 서둘러 농가를 떠났다. 코로나19로 인한 ‘無관중·언택트 콘서트 때문.
가을밤 베란다에서 공연을 즐기던 관객들은 김가온의 환상적인 피아노 선율을 듣고 가정의 불빛을 점멸하는 등 열렬한 리액션을 보였고, 김가온의 연주에 맞춰 등장한 ‘깜짝 게스트가 등장해 환호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강성연 김가온 부부는 특별한 공연과 함께 ‘살림남2을 떠나게 됐다. 강성연은 육아와 연기에 전념하기로 한 것. 그동안 워킹맘, 워킹파파의 일상으로 공감을 선사해온 이들의 마지막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김가온 강성연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는 14일 오후 9시 15분 살림남2에서 만나볼 수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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