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나혼자산다' 김광규가 가을을 타는 쓸쓸한 모습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김광규가 낙엽이 가득한 공원을 걷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규는 공원을 산책했다. 김광규는 "가을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가을을 좀 타요. 하고 싶은건 많았는데 계속 집에만 있고, 사람을 많이 못만나고. 그래서 가을을 더 탄거 같다"며 "어릴 때 동화책에 봤던 창가에서 바라보는 마지막 잎새가 아직도 남아있는거 같은데 낙엽이 쌓이다가 12월 달에 다 떨어지니까 내 인생도.."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나혼산' 멤버들은 아니라며 100세 시대라고 그를 위로했고, 김광규는 "방송에 왜 이렇게 나오냐"며 머쓱해했다. 이어 그는 "뼈가 시리다"며 "40대의 외로움은 희망이 있다. 50대는 정말 깜깜합니다"고 현실적으로 답해 폭소케했다. 가을 남자 김광규가 향한 곳은 바로 공원 내 운동 기구가 있는 곳이었다. 거꾸리로 몸을 푼 그는 약 40kg의 벤치프레스에 도전했으나 들지 못하고 아찔한 순간이 연출됐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만날 수 있다.
'나혼자산다' 김광규가 가을을 타는 쓸쓸한 모습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김광규가 낙엽이 가득한 공원을 걷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규는 공원을 산책했다. 김광규는 "가을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가을을 좀 타요. 하고 싶은건 많았는데 계속 집에만 있고, 사람을 많이 못만나고. 그래서 가을을 더 탄거 같다"며 "어릴 때 동화책에 봤던 창가에서 바라보는 마지막 잎새가 아직도 남아있는거 같은데 낙엽이 쌓이다가 12월 달에 다 떨어지니까 내 인생도.."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나혼산' 멤버들은 아니라며 100세 시대라고 그를 위로했고, 김광규는 "방송에 왜 이렇게 나오냐"며 머쓱해했다. 이어 그는 "뼈가 시리다"며 "40대의 외로움은 희망이 있다. 50대는 정말 깜깜합니다"고 현실적으로 답해 폭소케했다. 가을 남자 김광규가 향한 곳은 바로 공원 내 운동 기구가 있는 곳이었다. 거꾸리로 몸을 푼 그는 약 40kg의 벤치프레스에 도전했으나 들지 못하고 아찔한 순간이 연출됐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