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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겨울철 대비 건설사업장 특별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20-11-13 16:43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3일 서울 구로 '나라키움 구로 복합관사' 현장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과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직원 등 관계자와 함께 겨울철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라키움 구로 복합관사 개발사업은 지난 2017년 기획재정부로부터 승인받아 진행중인 국유위탁개발 사업으로, 유휴청사 부지를 활용해 민관복합시설로 신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CEO 현장점검으로 코로나19 방역 경계를 지속하는 가운데, 문성유 캠코 사장이 현장에 방문해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과 보건관리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밝혀 실천하는데 방점을 뒀다.
캠코는 이날 동절기 근로자 사고예방 프로그램 가동, 화재·폭발사고 예방 조치, 근로자 추위쉼터 관리,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의 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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