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우리카드, 디지털 채널 전면 재구축 나서
입력 2020-11-13 16:41 

우리카드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채널을 전면 재구축해 새롭게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풀 뱅킹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디지털 채널 전반에 고객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주요 기능 27개를 도입했다.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모바일 웹 등 3개 채널을 전면 개편했다. 홈페이지는 지난 7월부터 모바일 채널은 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풀 뱅킹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상품 가입, 이용 관리, 자산조회서비스 등 카드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디지털 채널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사이트와 기기에 관계없이 동일한 창에서 일처리가 가능하도록 해 사용자들의 경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 다양한 기능도 추가됐다. 개별 카드마다 국내 가맹점 업종 제한을 설정할 수 있어 고객의 안전하고 계획적인 소비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 로그인, STT(Speech to Text) 등 특화 기능들을 통해 고객 접근성과 편리성도 개선했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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