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소미가 임신성 당뇨 확정 판정을 받았다.
안소미는 13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어제 임당(임신성 당뇨) 확정 받고 바로 야채먹고 한강 30분 걷기"라며 "재검 떴을 때 관리 좀 하고 갈 걸 다음 날 바로 가버렸으니 으이그 멍텅구리"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안소미는 "쨌든 이왕 이렇게 된 거 살 덜찌게 관리해야겠다"며 "우리 산모님들 뭐든 잘 먹는다고 좋은게 아닌가봐요. 하루에 1시간씩 걷기운동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안소미는 자신의 SNS을 통해 임신성 당뇨 재검사 통보를 받았다고 밝히며 걱정을 드러낸 바 있다. 안소미가 언급한 '임당 검사'는 임신성 당뇨 검사로, 임신 24~28주차에 받아야 하는 검사다.
한편 안소미는 2014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첫째 로아에 이어 둘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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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소미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