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종합부동산세, 양도세를 강화하는 '부동산 3법(종부세법, 소득세법, 법인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 이후 일부 주택 시장에 세금 폭탄이 예고된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지식산업센터가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13일 수익형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3주택 이상 또는 조정대상지역 2주택 소유자에 대한 종부세율을 현행 최고 3.2%에서 6%까지 2배 가량 올릴 계획이다. 또한 조정대상지역에서는 보유 기간이 1년 미만 주택에 대한 양도세율을 40%에서 최대 70%까지 상승하는 소득세법도 개정될 예정이다.
이에 비해 지식산업센터는 1가구 2주택 산정 대상에서 제외됐고,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장기 저리 융자가 가능해 초기 비용 부담이 적으며, 실입주 기업에게는 재산세 37.5%, 취득세 50%의 세제 혜택까지 제공된다.
이런 가운데 신세계건설이 오는 12월 구리갈매지구 일원에 지식산업센터 '구리갈매 휴밸나인'을 분양한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지구 자족시설용지 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철 경춘선 별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지하철 8호선(2023년 개통 예정)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2022년 착공 예정)까지 개통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로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갈매IC, 퇴계원IC를 통해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의 진출입도 쉽다.
또한 갈매지구를 주변으로 별내신도시(2만5000여 가구), 다산신도시(3만2000여 가구), 왕숙신도시(6만6000여 가구) 등 여러 택지지구가 자리 잡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우수한 상품성도 눈에 띈다.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되는 '구리갈매 휴밸나인'에는 업무 효율성을 높여줄 다양한 특화 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전 층 6m의 높은 층고로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며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이 적용돼 상·하역에 대한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여타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제조형을 최소화하고 사무형으로 대거 설계해 쾌적한 근무 여건이 마련된다. 전매가 가능한 기숙사는 4.5m(복층형)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높였고 비즈니스센터와 독립 배치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가시성이 높은 접도형 상가로 조성, 뛰어난 집객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보다 나은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과 창업지원교육, 인터렉티브 라운지, 공유오피스, 공용회의실, 휴게공간 등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리갈매 휴밸나인'은 구리도시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사업으로 사업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시공은 신세계건설이 맡았다. 신세계건설은 지난 2018년 주거 브랜드 '빌리브(VILLIV)'를 론칭해 분양하는 사업장마다 우수한 성과를 내며 흥행 행보를 걷고 있다. 홍보관은 경의중앙선 구리역 1번 출구 인근(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673-1)에 마련되며, 오는 12월부터 분양에 들어간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3일 수익형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3주택 이상 또는 조정대상지역 2주택 소유자에 대한 종부세율을 현행 최고 3.2%에서 6%까지 2배 가량 올릴 계획이다. 또한 조정대상지역에서는 보유 기간이 1년 미만 주택에 대한 양도세율을 40%에서 최대 70%까지 상승하는 소득세법도 개정될 예정이다.
이에 비해 지식산업센터는 1가구 2주택 산정 대상에서 제외됐고,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장기 저리 융자가 가능해 초기 비용 부담이 적으며, 실입주 기업에게는 재산세 37.5%, 취득세 50%의 세제 혜택까지 제공된다.
이런 가운데 신세계건설이 오는 12월 구리갈매지구 일원에 지식산업센터 '구리갈매 휴밸나인'을 분양한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지구 자족시설용지 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철 경춘선 별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지하철 8호선(2023년 개통 예정)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2022년 착공 예정)까지 개통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로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갈매IC, 퇴계원IC를 통해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의 진출입도 쉽다.
또한 갈매지구를 주변으로 별내신도시(2만5000여 가구), 다산신도시(3만2000여 가구), 왕숙신도시(6만6000여 가구) 등 여러 택지지구가 자리 잡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우수한 상품성도 눈에 띈다.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되는 '구리갈매 휴밸나인'에는 업무 효율성을 높여줄 다양한 특화 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전 층 6m의 높은 층고로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며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이 적용돼 상·하역에 대한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여타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제조형을 최소화하고 사무형으로 대거 설계해 쾌적한 근무 여건이 마련된다. 전매가 가능한 기숙사는 4.5m(복층형)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높였고 비즈니스센터와 독립 배치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가시성이 높은 접도형 상가로 조성, 뛰어난 집객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보다 나은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과 창업지원교육, 인터렉티브 라운지, 공유오피스, 공용회의실, 휴게공간 등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리갈매 휴밸나인'은 구리도시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사업으로 사업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시공은 신세계건설이 맡았다. 신세계건설은 지난 2018년 주거 브랜드 '빌리브(VILLIV)'를 론칭해 분양하는 사업장마다 우수한 성과를 내며 흥행 행보를 걷고 있다. 홍보관은 경의중앙선 구리역 1번 출구 인근(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673-1)에 마련되며, 오는 12월부터 분양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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