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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투수 임기영♥치어리더 김맑음, 12월 19일 결혼
입력 2020-11-13 10: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KIA타이거즈 투수 임기영이 치어리더 김맑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13일 KIA타이거즈는 "임기영이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광주 드메르 웨딩홀 2층 베일리에서 신부 김맑음과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임기영은 지난 2015년부터 4년 동안 KIA타이거즈 응원단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한 신부와 친한 친구로 지내다 연인 사이가 됐다.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오다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임기영 김맑음 커플은 광주광역시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skyb1842@mk.co.kr
사진제공|KIA타이거즈[ⓒ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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