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이 처음으로 자체 제작한 걸그룹 스테이씨(STAYC)가 오늘 데뷔 무대를 선보입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첫 번째 싱글 '스타 투 어 영 컬쳐(Star To A Young Culture)'의 타이틀곡 '소 배드(SO BAD)'로 어제(12일) 발매 직후 벅스 17위, 지니 51위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단숨에 이름을 올리며 가요계가 주목하는 특급 신인다운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소 배드'는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곡으로, 서툰 사랑의 시작이지만 자신의 마음을 숨김없이 말하는 10대의 당당함을 표현했습니다. 드럼, 베이스, 신스웨이브가 혼합된 새로운 DBS 장르로, 감각적인 사운드에 파트가 바뀔 때마다 들리는 STAYC 멤버들 저마다의 개성 있는 보이스가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고 있다는 평입니다.
실제 음원 공개 이후 "노래도 좋고 멤버들 비주얼, 실력도 역대급인 듯", "데뷔곡 타격감 왜 이렇게 좋을까", "블랙아이드필승이 제작진이면 믿고 듣는다", "듣자마자 꽂혔다" 등 누리꾼들의 호평이 쏟아졌고, 스테이씨 그룹명으로는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스테이씨는 블랙아이드필승이 수장으로 있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6인조 그룹으로, 데뷔 전 연습 과정에서부터 바른 인성과 건강한 마인드를 바탕으로 하여 대중이 믿고 사랑할 수 있도록 '헬시(Healthy)'를 키워드로 인큐베이팅 되었습니다. 스테이씨의 팀명이기도 한 'Star To A Young Culture'에는 '젊은 문화를 이끄는 스타가 되겠다'라는 여섯 멤버의 당찬 포부가 담겨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