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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아있다` 김민경, 훈련 완수 후 식사 곱배기 얻어 "전혀 무섭지 않더라"
입력 2020-11-12 21:08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나는 살아있다' 김민경이 완강기 훈련에 만족스러워했다.
12일 방송된 tvN '나는 살아있다'에서 6인의 전사들이 재난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 훈련 1일차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완강기 훈련을 완벽하게 전원다 마친 상황. 이시영은 "다시 하라고 하면 할 수 있을거 같아"며 자신감을 표했고, 김민경 또한 "안전하다고 느낀 순간 무섭지가 않았어.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창피했다"고 떠올리며 웃었다.
제일 막내인 우기는 "제가 제일 오래 있었다"고 하자, 김성령은 "우기야 할 수 있어가 빨리해! 라는 의미였다"며 웃었다.

전원 성공의 기쁨의 선물은 바로 점심 식사였다. 앞서 김민경이 성공하면 밥을 곱배기로 주기로 한 바. 특전사 박은하는 이를 지켰고, 이시영은 김민경이 밥을 배로 받는 다는 사실에 "언니랑 나랑 한조다"라며 붙었다. 이어 김민경의 도시락을 계속 쳐다보자 김민경은 "왜 자꾸봐"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식사 이후 우기는 "너무 뿌듯했다. 성공하니까 자신감이 생겼다"며 당시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했다.
한편, tvN '나는 살아있다'는 대한민국 0.1% 특전사 중사 출신 박은하 교관과 6인의 전사들이 재난 상황에 맞서는, 본격 생존(生zone) 프로젝트다. 출연진으로 특전사 박은하, 배우 김성령, 개그우먼 김민경, 배우 이시영, 탤런트 오정연, 펜싱선수 김지연, (여자)아이들 우기가 나온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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