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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몸을 날려 손을 뻗었지만` [MK포토]
입력 2020-11-12 20:00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스카이돔)=천정환 기자

12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포스트시즌 PO 3차전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6회초 1사에서 두산 오재원이 2루타를 친 kt 조용호를 향해 손을 뻗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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