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염기훈(37)이 2021년 수원삼성 유니폼을 입고 K리그 최초 80득점 80도움에 도전한다.
수원삼성은 12일 염기훈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염기훈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계약을 연장했다.
2006년 프로에 입문한 염기훈은 전북현대, 울산현대를 거쳐 2010년부터 수원삼성에서 활동했다.
K리그 통산 396경기에 나가 76득점 110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통산 도움 부문 1위다.
또한, 4골만 추가하면 1호 80(골)-80(도움) 클럽에 가입한다. ‘기록의 사나이 이동국(548경기 228득점 77도움)도 달성하지 못한 대기록이다.
수원삼성은 염기훈에 대해 일곱 차례 주장을 맡으며 헌신과 배려로 팀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라고 평했다.
염기훈은 내년에도 사랑하는 수원삼성과 함께하게 돼 행복하다. 내년에는 올해 부진을 씻고, 수원삼성의 자부심을 팬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염기훈(37)이 2021년 수원삼성 유니폼을 입고 K리그 최초 80득점 80도움에 도전한다.
수원삼성은 12일 염기훈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염기훈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계약을 연장했다.
2006년 프로에 입문한 염기훈은 전북현대, 울산현대를 거쳐 2010년부터 수원삼성에서 활동했다.
K리그 통산 396경기에 나가 76득점 110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통산 도움 부문 1위다.
또한, 4골만 추가하면 1호 80(골)-80(도움) 클럽에 가입한다. ‘기록의 사나이 이동국(548경기 228득점 77도움)도 달성하지 못한 대기록이다.
수원삼성은 염기훈에 대해 일곱 차례 주장을 맡으며 헌신과 배려로 팀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라고 평했다.
염기훈은 내년에도 사랑하는 수원삼성과 함께하게 돼 행복하다. 내년에는 올해 부진을 씻고, 수원삼성의 자부심을 팬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