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12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11-12 19:19  | 수정 2020-11-12 19:28
▶ 문·바이든 첫 통화…"한국, 태평양 안보 축"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첫 통화에서 "한국이 인도, 태평양 안보의 핵심 축"이라고 말하자, 중국 견제용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스가 일본 총리가 문 대통령보다 30분 먼저 바이든 당선인과 통화해 한일 간 신경전도 벌어졌습니다.

▶ 첫 백신 자문위 개최…"3천만 명분 확보"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국내에 들여오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연말까지 국민의 60%가 맞을 수 있는 3천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 윤석열 장모 소환조사…"요양급여 부정수급"
서울중앙지검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를 요양병원 부정수급 혐의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가 2012년 동업자와 함께 경기도 파주에 설립한 요양병원은 요양급여 22억 원을 부정수급하다 적발됐습니다.

▶ [단독] 금은방의 수상한 금괴…보이스피싱 돈세탁 '주의'
서울 종로 금은방 일대에서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억대의 금괴를 현금으로 바꾸려던 수금책이 잇따라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최근 보이스피싱 일당이 자금 세탁용으로 금괴를 팔려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단독] 행인들에 '묻지 마 폭행'…경찰도 때려
서울 번화가에서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행인들을 둔기로 무차별 폭행하고 난동을 부리다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출동한 경찰도 폭행했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택배기사 주5일제 도입…"밤 10시 배송 중단"
정부가 '택배기사 과로 방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택배기사가 주 5일 근무를 할 수 있게 해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갖도록 유도하고, 밤 10시부터 업무용 앱을 차단하는 등 심야 배송을 제한하도록 권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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