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아니라 섬유에 분사해 사용하는 드레스 퍼퓸 에프다이어리((FDIARY)가 대만에 진출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에프다이어리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한소희를 모델로 내세워 국내에서 젊은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난 8월 론칭한 에프다이어리 드레스 퍼퓸은 올리브영 전국 매장을 비롯해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고객을 만나고 있으며 좋은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에프다이어리 드레스 퍼퓸을 제조하는 티엠나인은 "드레스 퍼퓸은 프리미엄 향료를 기본 베이스로 한 섬유탈취제로서 인체에 유해한 화학 성분이 첨가돼 있지 않고 피부 저자극 테스트에서 적합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에프다이어리 드레스 퍼퓸은 리프레쉬, 레몬트리, 러브레터, 레이니무드, 쉬어머스크, 코지윈터, 폴라리스의 총 7가지 종류가 있으며 용량은 50ml, 100ml, 300ml로 구성됐습니다.
에프다이어리 드레스 퍼퓸은 지난 7일부터 개막한 '2020 아세안 한류박람회'에 한류상품으로 뽑혀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코트라(KOTRA)가 진행한 '2020 아세안 한류박람회의 올해 개막식은 지난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박람회에서는 K-소비재 제품을 시연해 해외 한류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