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남 진해시 제덕동 일대 대규모 휴양지로 개발
입력 2009-06-03 18:16  | 수정 2009-06-03 18:16
경남 진해시 제덕동 일대가 오는 2013년까지 대규모 휴양시설로 개발됩니다.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지식경제부로부터 진해시 제덕동 일대 46만 9천㎡ 규모의 웅천지구에 대한 개발 계획 승인을 얻어 신규 개발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자개발 방식으로 개발될 웅천지구는 인터퍼시픽진해 주식회사가 사업 시행자로 지정됐으며, 모두 4천100억여 원을 투입해 대규모 여가와 휴양 시설을 조성하게 됩니다.
이곳에는 다도체험관과 인공습지, 포도원과 빌라형 콘도 등이 건설돼 인근의 웅동지구와 더불어 동북아 관광 거점 지구로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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