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듀오' 어쿠스틱 콜라보 김승재가 다이어트 후 실망감을 표현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오늘(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옥주현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그룹 몬스타엑스와 어쿠스틱 콜라보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어쿠스틱 콜라보 김승재는 '몸매까지 포기해가며 앨범을 준비한 것 같아요. 이번 앨범 잘 됐으면 좋겠어요"라는 청취자의 말에 다이어트 일화를 들려줬습니다.
김승재는 "4개월 만에 25kg을 뺐다. 그리고 사진을 찍었더니 얼굴은 그대로고 몸만 빠졌더라. 마치 면봉이나 성냥개비 같았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스페셜 DJ 옥주현이 "어떻게 다이어트를 했냐"고 묻자 김승재는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했다. 자전거를 타고 헬스장 다니면서 근육운동도 했다면서 "유튜브에서 동기부여 영상을 많이 봤는데, 몬스타엑스 셔누 영상을 특히 많이 봤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셔누는 당황하며 "그런 영상이 있었나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