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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제대 후 예능감 떨어졌단 댓글에 상처”
입력 2020-11-12 16:37  | 수정 2020-11-12 16: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웹예능 ‘네고왕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광희가 예능감이 떨어졌다는 댓글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광희는 최근 유튜브 채널 ‘은기자의 왜 떴을까 TV에 출연해 군 제대 이후 감이 떨어졌다는 댓글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면서 휴식과 재충전 후 자연스럽게 예능감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광희는 ‘놀면 뭐하니?의 수발놈 캐릭터에 이어 최근 ‘네고왕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네고왕은 소비자들의 불만 사항을 기업 CEO에게 직접 전달하고 제품 가격과 이벤트를 네고하는 프로그램. 제품 홍보 뿐만 아니라 기업 이미지 제고 및 마케팅 효과가 크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기업의 CEO들과 친근하게 담판을 짓는 광희는 CEO들 앞에서 기죽지 않는 비결은 ‘카메라”라고 말했다. 그는 카메라가 켜져 있을 때는 내 세상이니까 자신감이 생기지만 카메라가 꺼지는 순간 자신감이 좀 떨어진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CEO들에게 ‘반값!을 외치면서도 반응이 어떻게 나올지 몰라 심장이 두근두근하다”면서 하지만 CEO들이 마지막에 고객들을 위한 선택을 하고 소비자들이 즐거워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특히 해외 CEO 중 유튜브 회장을 만나 네고 하고 싶다”면서 유튜브를 보면 광고가 자꾸 뜨는데, 광고에 대한 네고를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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