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사랑꾼 '아내 바라기' 류수영이 박하선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합니다.
내일(13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8번째 메뉴 대결 주제 ‘우리 파프리카가 공개됩니다. 이와 함께 이영자, 이유리, 류수영, 김재원 쟁쟁한 4인 편셰프의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됩니다.
지난 1주년 특집 ‘라면전쟁 편에 첫 출격한 류수영은 깜짝 놀랄 요리 실력과 함께 뚜렷한 캐릭터로 예상치 못한 웃음을 주며 시청자를 사로잡았습니다.
육아와 살림을 도맡아 하는 주부 9단, 장바구니 물가를 줄줄 꿰고 있는 살림꾼에 아파트 동대표까지 맡고 있는 사실이 공개되며 반전”이라는 반응을 이끌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류수영이 개발한 라면 메뉴 ‘감탄면은 첫 도전임에도 극찬을 이끌어내며 결승전까지 진출, 쟁쟁한 실력자임을 입증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류수영의 각별한 아내 박하선 사랑은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내를 위해 만든 수많은 요리들부터 집안 곳곳에 류수영이 직접 찍은 박하선의 사진들까지 류수영의 아내 사랑에 모두 혀를 내두를 정도였습니다. 특히 아내 박하선 이야기만 나오면 갑자기 눈이 하트로 변하는 사랑꾼의 면모에 많은 여성 시청자들이 1가정 1수영 보급이 시급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내일(13일) 방송에서는 류수영과 박하선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됩니다.
이날 꽃시장을 방문한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이 좋아하는 해바라기를 분주하게 찾았다고 합니다. 결국 류수영은 아내가 좋아할 만한 다양한 꽃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 아내 박하선을 위해 근사한 꽃다발을 완성했습니다. 실제로 류수영은 박하선과 데이트할 때 꽃을 많이 선물하며 사랑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류수영은 또 사랑하는 아내 생각에 잠긴 듯 하더니 이내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류수영은 아내를 보며 처음으로 ‘동생이 아니구나라고 느낀 것이 단발로 자른 모습을 봤을 때였다. 그녀의 단발이 정말 예쁘다. 요즘 다시 단발로 머리를 잘랐는데, 볼 때 마다 처음 느꼈던 설렘이 또다시 느껴진다”라며 여전한 사랑을 과시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