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몬스타엑스 기현 "최근 뮤지컬 출연 제의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이 뮤지컬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옥주현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그룹 몬스타엑스와 감성듀오 어쿠스틱 콜라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기현은 "얼마 전, 뮤지컬 배우 제의가 왔었다. 남자 주인공으로 서 보지 않겠냐는 제의였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그는 "그런데 스케줄이 겹쳐 못 하게 됐다"며 아쉬워했다.
스페셜 DJ 옥주현은 "나중에 뮤지컬을 할 수 있다면 어떤 작품을 하고 싶냐"라고 물었고, 기현은 "'노트르담 드 파리'의 남자주인공을 해 보고 싶다"고 뮤지컬 무대에 대한 꿈을 밝혔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2일 앨범 '페이탈 러브(Fatal Love)'를 선보이고 타이틀곡 '러브 킬라(Love Killa)'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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