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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콜라보 김승재 "25kg 감량, 얼굴은 그대로고 몸만 빠져 면봉같아"(`컬투쇼`)
입력 2020-11-12 15: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감성듀오 어쿠스틱 콜라보 김승재가 다이어트 후 실망감을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옥주현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그룹 몬스타엑스와 어쿠스틱 콜라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어쿠스틱 콜라보 김승재는 '몸매까지 포기해가며 앨범을 준비한 것 같아요. 이번 앨범 잘 됐으면 좋겠어요"라는 청취자의 말에 다이어트 일화를 들려줬다.
김승재는 "4개월만에 25kg을 뺐다. 그리고 사진을 찍었더니 얼굴은 그대로고 몸만 빠졌더라. 마치 면봉이나 성냥개비 같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페셜 DJ 옥주현이 "어떻게 다이어트를 했냐"고 묻자 김승재는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했다. 자전거를 타고 헬스장 다니면서 근육운동도 했다면서 "유튜브에서 동기부여 영상을 많이 봤는데, 몬스타엑스 셔누 영상을 특히 많이 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셔누는 당황하며 "그런 영상이 있었나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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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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