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뮤지컬 배우 이지혜가 영화 ‘기생충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옥주현이 스페셜 DJ로 참여한 가운데,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출연한 이지혜와 카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지혜는 영화 ‘기생충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지혜는 ‘기생충 파티 장면에서 성악을 하는 캐릭터로 얼굴을 내비쳤다.
이지혜는 오디션을 보고 출연을 하게 됐다”면서 오디션 후에 봉준호 감독님이 부를 곡을 제안해달라고 하셨는데 악기가 첼로 밖에 없다고 하셔서 바로크 음악이 떠올랐다. 헨델의 곡 중 몇 곡을 보내드렸는데 제가 고른 곡 중에 선택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옥주현은 이지혜의 ‘기생충 출연 소식을 듣고 조여정에게 물어봤다. 봉준호 감독님이 노래를 제일 잘하는 사람으로 뽑았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몬테크리스토는 오는 17일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trdk0114@mk.co.kr
뮤지컬 배우 이지혜가 영화 ‘기생충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옥주현이 스페셜 DJ로 참여한 가운데,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출연한 이지혜와 카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지혜는 영화 ‘기생충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지혜는 ‘기생충 파티 장면에서 성악을 하는 캐릭터로 얼굴을 내비쳤다.
이지혜는 오디션을 보고 출연을 하게 됐다”면서 오디션 후에 봉준호 감독님이 부를 곡을 제안해달라고 하셨는데 악기가 첼로 밖에 없다고 하셔서 바로크 음악이 떠올랐다. 헨델의 곡 중 몇 곡을 보내드렸는데 제가 고른 곡 중에 선택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옥주현은 이지혜의 ‘기생충 출연 소식을 듣고 조여정에게 물어봤다. 봉준호 감독님이 노래를 제일 잘하는 사람으로 뽑았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몬테크리스토는 오는 17일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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