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월스트리트저널 매거진이 선정한 '올해의 혁신가' 음악 부문 수상자(2020 Music Innovator)가 됐다.
월스트리트저널 매거진은 12일(한국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수상자를 발표했다. 리더 RM은 수상 발표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우리는 그저 음악과 퍼포먼스를 사랑하는 평범한 아이들"이라며 "사람들에게 희망과 사랑, 긍정적 에너지와 영감을 줄 수 있기를 꿈꾼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혁신'의 의미에 관해서도 밝혔다. 슈가는 "혁신은 '멈춰있지 않은 것'인 것 같다"며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변화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국은 "나 스스로 작은 일들 안에서 무언가를 이뤄서 느끼는 게 있다면 그게 혁신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고 했으며, 지민은 "끊임없이 도전하고 이뤄냈을 때의 성취감, 결과물이 곧 혁신"이라는 견해를 드러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 매거진은 매년 다양한 문화 부문에서 '혁신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이 월스트리트저널 매거진이 선정한 '올해의 혁신가' 음악 부문 수상자(2020 Music Innovator)가 됐다.
월스트리트저널 매거진은 12일(한국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수상자를 발표했다. 리더 RM은 수상 발표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우리는 그저 음악과 퍼포먼스를 사랑하는 평범한 아이들"이라며 "사람들에게 희망과 사랑, 긍정적 에너지와 영감을 줄 수 있기를 꿈꾼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혁신'의 의미에 관해서도 밝혔다. 슈가는 "혁신은 '멈춰있지 않은 것'인 것 같다"며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변화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국은 "나 스스로 작은 일들 안에서 무언가를 이뤄서 느끼는 게 있다면 그게 혁신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고 했으며, 지민은 "끊임없이 도전하고 이뤄냈을 때의 성취감, 결과물이 곧 혁신"이라는 견해를 드러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 매거진은 매년 다양한 문화 부문에서 '혁신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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