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은 장년층을 위한 고함량 활성비타민제 '비맥스 에버'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비맥스 에버'는 '벤포티아민'과 '비스벤티아민' 등 모두 5종의 활성비타민B군이 함유돼 육체 피로와 체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활성비타민B군은 일반비타민보다 체내 흡수가 잘 되고, 생체이용률이 높아 작용시간이 더 길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특히 이 제품에는 장년층의 기력회복 및 면역력을 높여주는 '녹용', '로얄젤리', '당귀', '황기' 등 생약성분이 함유됐다.
위장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니코틴산아미드의 함량을 낮춰 노인들도 부담 없이 먹을 복용할 수 있다.
이외 눈 건강을 위한 비타민A,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C, 비타민E, 셀레늄, 코엔자임Q10,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구연산칼슘 등이 포함되어 종합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이원재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비맥스 에버'는 시니어 비타민제 중 활성비타민B군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이라며 "하루 한 정으로 장년층에 부족한 영양성분을 골고루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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