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021년 정기회의 일정을 공개하고 내년 정기회의를 총 24회 개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8회, 금융안정회의는 4회 열리며 첫 금통위 회의는 1월15일에 열기로 했다.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와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회의일로부터 2주 뒤 첫 화요일에 공개한다.
다만 내년 3월과 6월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의 경우 4월과 7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직전에 공개돼 한은은 이를 앞당겨 공개할 예정이다.
[김진솔 기자 jinsol0825@mkitn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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